기업은행이 12일 1600여명의 임직원 승진 및 이동 인사를 한꺼번에 단행하는 ‘원샷 인사’를 발표했다. 경남 지역을 총괄하는 부산·울산·경남사업본부장을 부행장급으로 올리고, 윤조경(왼쪽·55) 부산경남본부장을 선임했다. 조희철(가운데·54) 강서·제주지역본부장은 여신운용본부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조용찬(오른쪽·54) 정보보호센터장은 IT본부 부행장에 승진 임명됐다. 또 IBK경제연구소를 은행장 직속에 두고 신임 연구소장을 이동주 부행장에게 맡겼다.
2012-07-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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