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소외계층 우대 통장 출시

기업은행 소외계층 우대 통장 출시

입력 2012-08-15 00:00
수정 2012-08-15 01: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업은행이 소외계층 우대상품인 ‘신서민섬김통장’을 내놓았다. 고액예금에만 높은 금리를 주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소액예금에 고금리를 매기는 역발상 상품이다. 최대 5000만원까지 저금할 수 있고 최대 3년까지 연단위 계약이 가능하다. 1년 만기 상품의 금리가 최고 연 4.3%이고 3년짜리는 연 4.6%의 최고금리가 적용된다.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이 수시입출식 상품에 가입하면 50만원까지 연 2.5%의 금리를 주고, 적금 및 예금에 가입하면 연 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7.8%(3년 만기)의 금리를 보장한다. 또한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 등을 면제해준다.



2012-08-15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