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 지존’ 신형 에쿠스 3년만에 나와

‘한국차 지존’ 신형 에쿠스 3년만에 나와

입력 2012-11-29 00:00
수정 2012-11-2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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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에쿠스’가 3년 만에 새롭게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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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발표회’에서 개선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추고 재탄생한 에쿠스가 소개되고 있다. 그럼에도 가격은 기존 모델과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발표회’에서 개선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추고 재탄생한 에쿠스가 소개되고 있다. 그럼에도 가격은 기존 모델과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현대차는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발표회를 열고 “대형 세단인 에쿠스가 품격 있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다시 태어났다.”면서 “경쟁 수입차보다 훨씬 좋은 품질과 성능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신형 에쿠스는 전면부 범퍼와 후면부의 크롬 몰딩을 없애고 반광 라디에이터 그릴과 발광다이오드(LED) 안개등을 적용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했다. 이는 과도한 크롬 몰딩 탓에 “너무 번쩍거린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주행 중 차량의 각종 정보를 운전석 앞유리에 투영하는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하만인터내셔널 그룹의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 시스템(서비스 2년 동안 무상 지원) 등을 적용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2-11-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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