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85엔 돌파…20개월 만에 최고치

엔·달러 환율 85엔 돌파…20개월 만에 최고치

입력 2012-12-26 00:00
업데이트 2012-12-26 09: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엔·달러 환율이 85엔을 돌파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84.77엔으로 시작한 환율은 오전 8시54분 현재 85.06엔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엔·유로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0.3% 하락한 112.07엔을 나타냈다.

일본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취임 이후 추가로 통화정책을 완화하면서 최근 엔화 약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