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1월 1일자로 서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며 이번 취임으로 ‘2020 국제 톱 7’의 비전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설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선대회장인 서성환 회장의 아들인 서 회장은 1997년 태평양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2006년 6월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사업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분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업 주가를 크게 끌어올려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에는 손영철(57) 아모레퍼시픽 고문 및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외이사, 부사장에는 럭셔리 사업부문장에 권영소(53)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장 부사장, 프리미엄 사업부문장에 이민전(52) 아모레퍼시픽 방판부문장 부사장이 발탁됐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