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6일 한국IBM 신임 사장으로 셜리 위 추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위 추이 사장은 중국과 타이완, 홍콩 지역을 담당하는 IBM 성장시장 그레이터 차이나 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사업부문 총괄 대표를 지냈다. 지난 2004년에는 중국 최고 여성경영인 10인에, 이듬해에는 중국 정보기술(IT)서비스 부문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8년간 한국IBM 대표를 맡아온 이휘성 전 사장은 IBM 본사의 성장시장 전략담당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지난 8년간 한국IBM 대표를 맡아온 이휘성 전 사장은 IBM 본사의 성장시장 전략담당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1-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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