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4일째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 4일째 자금 순유출

입력 2013-08-21 00:00
수정 2013-08-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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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거래일 연속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95억원이 빠져나가 4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코스피는 미국의 양적완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전 거래일보다 2.47포인트(0.13%) 하락한 1,917.64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1천725억원 어치를 순매수해 4거래일째 매수세를 보였고 개인은 5거래일 만에 매수로 돌아서 65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은행권에서 매물이 쏟아지면서 전체적으로 1천96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13억원이 빠져나가 8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3천347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2조4천521억원, 순자산은 73조3천919억원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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