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회장, 아프리카 방문 마치고 귀국

이석채 KT회장, 아프리카 방문 마치고 귀국

입력 2013-11-02 00:00
수정 2013-11-02 12: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석채 KT회장이 2일 아프리카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KT 관계자는 이날 “이 회장이 오늘 오전 11시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며 “귀국 직후 공식 일정이 없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6일 출국해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열린 ‘아프리카혁신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귀국 길에 케냐를 방문해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회장은 지난 26일 검찰이 자신의 배임 혐의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중 출국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2일 1차 압수수색에 이어 이 회장의 아프리카 방문 기간 중인 지난달 31일 KT 사옥과 임직원 주거지 등 8곳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벌여 이 회장 귀국 후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