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1111포기 김장나눔 ‘모두하나데이’

1만 1111포기 김장나눔 ‘모두하나데이’

입력 2013-11-12 00:00
수정 2013-11-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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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봉사활동 캠페인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 외환은행 본점 앞마당에서 ‘201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기념행사를 했다. 하나금융은 ‘1’(하나)이 겹치는 이날을 2011년부터 ‘모두하나데이’로 정하고 다음 해 1월 11일까지 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앞마당에서 연 ‘201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에서 김정태(왼쪽에서 여섯번째) 하나금융 회장, 최흥식(네번째) 하나금융 사장, 김종준(여덟번째) 하나은행장, 윤용로(두번째) 외환은행장 등이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하나금융그룹이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앞마당에서 연 ‘201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에서 김정태(왼쪽에서 여섯번째) 하나금융 회장, 최흥식(네번째) 하나금융 사장, 김종준(여덟번째) 하나은행장, 윤용로(두번째) 외환은행장 등이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날 행사는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등불 점등식’, 하나금융 국외 임직원의 ‘Do Share Love 합창 영상’ 관람, 1111가구에 전달할 1만 1111포기 ‘사랑의 김장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하나금융은 ▲1인 1 나눔(기부, 봉사) 활동 ▲나눔의 성과와 비법을 공유 및 시상하는 나눔 페스티벌 ▲동료 간 감사와 칭찬 문화 확산을 위한 빨간 우체통 편지 전달 ▲11개국 국외 빈곤 아동에게 학용품과 장난감을 전달하는 해피 셰어링(Happy Sharing)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기간 중엔 대상과 지역을 국내로 한정하지 않고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미주, 유럽 등 국외 주재 임직원까지 참여해 봉사활동 영역을 국외로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3-11-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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