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가 패션 브랜드 루이뷔통이 25일 가방, 지갑류 등의 일부 제품가격을 평균 7% 인상했다.
가방류의 경우 ‘페이보릿 MM’을 108만5천원에서 121만5천원으로 12% 올렸고, ‘모노그램 팔라스’를 268만원에서 299만5천원으로 11.7% 인상했다.
루이뷔통 측은 인상 이유로 본사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루이뷔통은 2012년 10월 가방·지갑 등 가죽제품 가격을 평균 3% 올렸고, 지난 해 3월에도 가격을 인상했다.
한편 올해부터 적용되는 세법개정안에 따라 수입가격 200만원 이상 가방에 200만원 초과금액분의 20%를 개별소비세로 부과되면서 이를 틈탄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연합뉴스
가방류의 경우 ‘페이보릿 MM’을 108만5천원에서 121만5천원으로 12% 올렸고, ‘모노그램 팔라스’를 268만원에서 299만5천원으로 11.7% 인상했다.
루이뷔통 측은 인상 이유로 본사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루이뷔통은 2012년 10월 가방·지갑 등 가죽제품 가격을 평균 3% 올렸고, 지난 해 3월에도 가격을 인상했다.
한편 올해부터 적용되는 세법개정안에 따라 수입가격 200만원 이상 가방에 200만원 초과금액분의 20%를 개별소비세로 부과되면서 이를 틈탄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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