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특집] 동서식품 ‘카누’

[식음료 특집] 동서식품 ‘카누’

입력 2014-04-25 00:00
수정 201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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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년도 안돼 원두커피 대표 제품 ‘우뚝’

동서식품 ‘카누’는 출시 3년도 안 된 제품이지만 글로벌 마케팅 어워드에서 두 번이나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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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에서 국내 브랜드 최초로 음료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과 동상을 받았다. 이달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 2014’에서는 국내 식음료 브랜드 최초로 신규 제품 및 서비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카누가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은 품질 때문이다.

카누의 향과 맛은 APEX 공법에 따라 종전보다 미세한 원두를 짧은 시간에 낮은 온도로 추출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난 다음에도 여운을 느끼게 했다. 또 동서식품은 소비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맥심 커피와 카누의 품질과 포장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카누는 올봄 새로운 마케팅을 시작했다. 최근 광고를 통해 선보인 ‘세상에서 가장 작은 뮤직 카페’ 캠페인에서 카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4-04-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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