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 일제히 상승

이라크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 일제히 상승

입력 2014-06-13 00:00
수정 2014-06-13 08: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라크 정세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6.9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59달러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3.07달러, 2.13달러 올라 배럴당 113.02달러, 106.53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보통 휘발유는 118.65달러로 1.22달러 올랐다. 경유와 등유는 1.70달러와 1.53달러씩 상승한 배럴당 120.19달러, 119.57달러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