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미술관·생태체험 함께…복지시설 어린이 방학숙제 도와

박물관·미술관·생태체험 함께…복지시설 어린이 방학숙제 도와

입력 2014-07-29 00:00
수정 2014-07-2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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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임직원 500명 참여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손잡고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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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열린 카메라 교실에서 초등학생들이 DSLR로 수족관 안의 해양 생물들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지난 23일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열린 카메라 교실에서 초등학생들이 DSLR로 수족관 안의 해양 생물들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 임직원들은 다음달 말까지 자매결연을 한 62개 지역 복지시설 어린이들과 박물관·미술관·생태체험관 등을 방문해 체험 활동을 함께하고, 방학숙제도 도울 예정이다. 전국 16개 계열사, 59개 사업장의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다. 첫 행사로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에 있는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초등학생 50여명이 전문가용 카메라 DSLR을 들고 일일 사진작가가 돼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DSLR 작동법과 촬영기술 등을 배운 후 바다코끼리, 펭귄, 상어, 가오리 등 해양생물을 직접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5일에는 한화갤러리아 직원들이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아동들과 함께 ‘어둠 속의 대화’ 전시를 관람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4-07-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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