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지 쌀값이 지속적으로 떨어져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민간 농업연구기관인 지에스앤제이(GS&J)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80㎏ 쌀 한가마의 산지 가격은 10일 전보다 136원(0.1%) 떨어진 16만7천148원이었다.
산지 쌀값은 지난해 10월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15일 가격은 지난해 수확기인 10∼12월 평균가격보다 8천131원(4.6%) 낮고, 지난해 동기보다는 9천856원(5.6%) 싼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의 하락원인은 재고가 많은 데다 추석 전 밀어내기 물량 출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21일 민간 농업연구기관인 지에스앤제이(GS&J)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80㎏ 쌀 한가마의 산지 가격은 10일 전보다 136원(0.1%) 떨어진 16만7천148원이었다.
산지 쌀값은 지난해 10월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15일 가격은 지난해 수확기인 10∼12월 평균가격보다 8천131원(4.6%) 낮고, 지난해 동기보다는 9천856원(5.6%) 싼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의 하락원인은 재고가 많은 데다 추석 전 밀어내기 물량 출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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