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가격 구매 대행으로 16GB 기준 아이폰6 138만원, 아이폰6 플러스 179만원

아이폰6 가격 구매 대행으로 16GB 기준 아이폰6 138만원, 아이폰6 플러스 179만원

입력 2014-09-22 00:00
수정 2014-09-22 16: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가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2차 출시국에서도 한국을 제외했기 때문이다.

애플은 15일(현지시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2차 출시국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애플이 발표한 2차 출시국 22개 나라의 명단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 아일오브맨,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카타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터키, 아랍에미리트연방이다. 앞서 1차 출시국에 이어 2차 출시국에서도 한국은 제외된 것이다.

애플의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이며 오는 19일 신제품을 출시한다.

한국은 2011년 아이폰4S 때 3차 출시국에 포함된 바 있다. 2013년 아이폰5S의 경우 2차 출시국에 포함됐지만 이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 3차 출시국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국내 정식 출시 이전에 쓰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구매 대행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해 인터파크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구매대행 방식으로 예약 판매에 나섰다.

이번 예약판매는 인터파크와 디지털기기 전문 구매대행업체 바이블과의 제휴를 통해 홍콩에 출시되는 제품을 구매대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파크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예약판매가격은 16GB 기준(관부과세 포함) 각각 137만 7090원, 179만 2790원이다.

인터파크 측은 “예약 판매되는 아이폰6 및 아이폰6플러스는 컨트리 언락된 공기계로 약정없이 3사 통신사 중 자유롭게 선택해 유심만 장착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며 “국내 통신사를 통한 정식 출시일은 빨라도 10월 말, 늦으면 12월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