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옮겨가면서 리스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개인 리스 상품은 한 달 납입금이 일반 자동차 할부구매 상품보다 40%가량 저렴하다. 예컨대 2802만원인 싼타페를 선수금 15%(420만원)를 내고 36개월 할부구매하면 매달 72만원씩 내야 한다. 반면 한 달 리스료는 44만원이다. 등록세나 자동차세 부담도 없고 차량 관리도 알아서 해줘 편리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렌터카 번호판(‘하’, ’허’, ’호’)을 꺼리는 고객이 많은 점을 감안해 일반 자가용 번호판을 사용한다.
2014-10-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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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