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삼성전자 출신 ICT 전문가 사장급 영입

SK그룹, 삼성전자 출신 ICT 전문가 사장급 영입

입력 2014-11-29 00:00
수정 2014-11-2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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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술위원에 이호수씨

이호수 박사
이호수 박사
SK그룹이 삼성전자 부사장을 지낸 이호수 박사를 사장급으로 영입했다. 이 박사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기술적인 지식과 업무경험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SK는 28일 “그룹 차원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 박사를 사장급인 최고기술위원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다음달부터 SK수펙스추구협의회 ICT기술성장특별위원회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그는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IBM 왓슨연구소를 거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장과 초대 미디어솔루션센터장을 지냈다. 현재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초빙교수와 삼성전자 고문직을 맡고 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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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11-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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