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감시’ 지능형 CCTV로 어린이집 폭력 예방

‘구석구석 감시’ 지능형 CCTV로 어린이집 폭력 예방

입력 2015-01-22 09:16
수정 2015-01-22 09: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GU+·LG CNS, LTE 내장형 CCTV 국내 최초 개발

LG유플러스는 LG CNS와 손잡고 LTE가 내장된 지능형 CCTV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CCTV는 풀HD급 영상을 고객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것은 물론 외부인이 침입했을 때 경고음을 울리는 기능도 갖췄다.

특정 장소에서 이동하는 사람 수를 자동으로 세어주고 별도의 선 연결 없이 유선 네트워크로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의 LTE 결합형 CCTV는 CCTV 단말과 LTE 라우터를 각각 설치하고 이를 유선으로 연결해야 해 비용·시간이 많이 들었지만 이 제품은 내장형이라 설치가 간편하다.

LG유플러스측은 “이번에 개발된 지능형 CCTV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어린이집 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의 LTE CCTV 솔루션 개발 및 사물인터넷(IoT) 아이디어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