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지난 5월 전국 114개 점포에서 약 2만여개의 ‘공조용 프리 필터’를 분리해 세척하는 등 실내 공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조용 프리 필터란 외부로부터의 미세먼지나 분진 등 오염 물질의 유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롯데마트에는 점포당 평균 200개가량의 공조용 프리 필터가 설치돼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매달 한 번씩 이 필터들을 전부 분리해 고압 세척기로 하나씩 씻어 낸다. 1차 필터 역할을 하는 프리 필터와 함께 2차로 미세입자의 유입을 막는 미디엄 필터는 1년에 한 번씩 교체한다. 롯데마트 측은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우리 점포의 실내 미세먼지 등은 기준보다 최대 90%가량 적게 나온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공기 살균 장치도 도입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공조용 프리 필터란 외부로부터의 미세먼지나 분진 등 오염 물질의 유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롯데마트에는 점포당 평균 200개가량의 공조용 프리 필터가 설치돼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매달 한 번씩 이 필터들을 전부 분리해 고압 세척기로 하나씩 씻어 낸다. 1차 필터 역할을 하는 프리 필터와 함께 2차로 미세입자의 유입을 막는 미디엄 필터는 1년에 한 번씩 교체한다. 롯데마트 측은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우리 점포의 실내 미세먼지 등은 기준보다 최대 90%가량 적게 나온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공기 살균 장치도 도입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5-06-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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