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55.40달러

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55.40달러

입력 2015-07-21 08:47
수정 2015-07-21 08: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하면서 배럴당 55달러선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35달러 내린 배럴당 55.40달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최근 급락세를 보여 지난 7일 3개월여 만에 처음 54달러선까지 내려앉았다가 이후 55∼57달러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74달러 내린 배럴당 50.1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45달러 하락한 배럴당 56.6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수출 감소,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 수 감소 등의 요인에도 핵협상 타결에 따른 이란 원유 수출 확대 전망 등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