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北 지진’ 소식에 ‘뚝’… 다시 1910선

코스피, ‘北 지진’ 소식에 ‘뚝’… 다시 1910선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1-06 12:13
수정 2016-01-06 12: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스피가 6일 북한이 핵실험을 했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8.45포인트(0.95%) 떨어진 1,912.0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포인트(0.19%) 오른 1,934.25로 출발했으나 이내 우하향 곡선을 그려 1,920선에서 움직이다가 북한 핵실험설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8.54포인트(1.25%) 내린 675.53을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93포인트(0.43%) 오른 687.00으로 출발한 뒤 강보합 흐름을 탔다.

그러나 북한의 핵실험설이 전해진 11시를 전후로 흐름이 달라져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