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사내대학인 포스코기술대학이 52명의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기술대학은 철강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4년 문을 연 국내 여덟 번째 사내대학(2년제)이다. 지난 19일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전체 수석은 광양제철소 냉연정비과 김영석씨가 차지했다. 김씨는 이날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회장상은 포항제철소 냉연부 이동열씨가 수상했다.
1기 졸업생은 지난 2년 동안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특허 53건, 우수제안 31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일반 직원의 특허 출원이 연 0.1건인 데 반해 졸업생은 1인당 1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일부 졸업생은 재학 중에 각종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기능장 2명, 기사 6명, 산업기사 3명 등 총 11명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1기 졸업생은 지난 2년 동안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특허 53건, 우수제안 31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일반 직원의 특허 출원이 연 0.1건인 데 반해 졸업생은 1인당 1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일부 졸업생은 재학 중에 각종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기능장 2명, 기사 6명, 산업기사 3명 등 총 11명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02-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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