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오리온이 ‘초코파이情(정) 바나나’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1974년 이 회사 초코파이가 탄생한 지 42년 만에 처음 선보인 자매품으로,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20년 넘게 초코파이만 만들어 온 파이팀장을 중심으로 10여명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3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출시한 초코파이 바나나에는 바나나 원물이 들어 있다.
2016-03-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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