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규모 채용 인터넷은행 연내 출범
올해 안에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 준비법인이 서울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에 본사를 마련하고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3/14/SSI_20160314130938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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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본사에는 기존의 금융사들과 다른 이색적인 공간도 마련했다. ‘아이디어 컨테이너’는 직원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떠오르는 영감을 사방의 벽면에 자유롭게 쓰고 그릴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전용룸이다. ‘테스트랩’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스마트 기기로 개발중인 서비스를 직접 시험해볼 수 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사옥 입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KT, 우리은행, 현대증권, GS25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날짜별로 프리미엄 도시락 300개를 제공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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