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하이트 광고 모델 선정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대표 맥주 브랜드 하이트의 광고모델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할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송중기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3/24/SSI_20160324095524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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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난해부터 혼밥(혼자 밥먹는 일)과 혼술(혼자 술마시는 일)에 빠진 대한민국에 친구와 함께하는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을 전하는 ‘친맥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에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송중기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중기는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한 번 꼭 해보고 싶은 맥주 브랜드 하이트의 모델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소에도 혼맥보다는 친구들과의 친맥을 즐기는 편이라, 하이트의 친맥 캠페인 속에서 자연스러운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부드럽고 완벽한 매력의 배우 송중기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하이트 맥주의 장점을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배우”라고 모델 발탁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송중기의 새 하이트 광고는 다음달 말 공중파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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