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차량도 사물인터넷(IoT) 시대

택배차량도 사물인터넷(IoT) 시대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16-03-25 17:37
수정 2016-03-25 18: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택배 위치 자동 전송… 지난해부터 20대 상용화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서울 한양대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에서 스마트 자동차의 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18회 미래 성장동력 오픈톡 릴레이’를 개최했다.

 로지포커스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카톡 - 착한 택배 시스템’ 장착 차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착한 택배 시스템은 택배기사가 따로 연락을 하지 않아도 고객들에게 자동으로 택배 기사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했으며 택배 사업자 역시 택배 기사의 위치, 배송 택배 개수, 연비 데이터 등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현재 착한 택배 시스템은 로지포커스의 자회사인 굿투럭에서 20대가 운용중이다.

한편 오픈톡 릴레이는 정부가 주요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 지난해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는 ‘드론’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으며, ‘정보기술(IT)을 입은 스마트카 시대, 미래 자동차 신산업 제언’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