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프랑스 판매 1위 밀 맥주 ‘1664블랑’을 생맥주로 4월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프랑스에서 이 맥주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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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4블랑 생맥주는 기존 1664블랑의 향긋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생맥주 특유의 시원함과 생생함으로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4월부터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세계맥주 전문점을 비롯해 다이닝바, 펍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1664블랑은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450% 성장하는 등 밀 맥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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