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현장 경영’의 첫 행선지로 두산중공업을 찾았다.
박 회장은 1일 경남 창원의 두산중공업 공장을 둘러본 뒤 임직원들에게 “기술과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을 헤쳐나가야 한다”면서 “가스터빈 기술처럼 미래 성장 동력이 될만한 기술이나 새로운 사업기회가 눈에 띄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지난달 28일 취임식 때 “현장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박 회장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두산중공업 노동조합과 사내 협력회도 방문해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박 회장은 두산이 지원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도 방문하고 지난 1년 간의 운영 성과와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센터에 대한 두산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4/01/SSI_20160401163839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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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취임식 때 “현장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박 회장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두산중공업 노동조합과 사내 협력회도 방문해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박 회장은 두산이 지원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도 방문하고 지난 1년 간의 운영 성과와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센터에 대한 두산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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