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현대차그룹 인사실장 한성권(55)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차 상용사업 담당으로 임명했다. 상용사업 담당 보직은 지난해 말 김충호 전 사장의 퇴임으로 그동안 공석이었다. 한 신임 사장은 기아차 아태지역본부 인도네시아 판매 담당을 거쳐 현대차 글로벌 인사전략실장, 인사지원 담당, 현대차그룹 인사실장 등을 지냈다.
2016-04-0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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