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32.2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3.0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0원 내린 1,133.2원에 장을 시작했다.
쿠웨이트 국영 석유기업의 파업은 종료됐지만,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져 위험투자 심리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미국의 원유생산이 감소함에 따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인 배럴당 42.63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날 급락한 중국 증시가 추가 하락한다면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도 멈출 가능성이 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금리정책을 결정한다는 점도 시장 참가자들의 경계심을 키워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제한할 요소로 꼽힌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34.56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7.50원 내렸다.
연합뉴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32.2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3.0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0원 내린 1,133.2원에 장을 시작했다.
쿠웨이트 국영 석유기업의 파업은 종료됐지만,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져 위험투자 심리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미국의 원유생산이 감소함에 따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인 배럴당 42.63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날 급락한 중국 증시가 추가 하락한다면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도 멈출 가능성이 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금리정책을 결정한다는 점도 시장 참가자들의 경계심을 키워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제한할 요소로 꼽힌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34.56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7.50원 내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