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에너지의 생산·소비·거래를 통합 관제할 수 있는 KT-MEG센터에서 KT 직원들이 에너지 사용 현황을 관제하고 있다. KT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6/23/SSI_20160623173452_O2.jpg)
![세계 최초로 에너지의 생산·소비·거래를 통합 관제할 수 있는 KT-MEG센터에서 KT 직원들이 에너지 사용 현황을 관제하고 있다. KT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6/23/SSI_20160623173452.jpg)
세계 최초로 에너지의 생산·소비·거래를 통합 관제할 수 있는 KT-MEG센터에서 KT 직원들이 에너지 사용 현황을 관제하고 있다. KT 제공
이렇게 높은 절감률이 나온 이유는 KT가 KT-MEG를 활용해 수요 예측과 절감 목표 관리, 복합설비 운전 가이드 제공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 덕분이다. 특히 기존 에너지 효율화 사업자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통합에너지관제센터(KT-MEG센터)를 통한 실시간 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게 한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KT는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전용 롱텀에볼루션(LTE)망과 와이파이 등 통신 인프라, 에너지효율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산업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주범인 대형 산업단지의 친환경화를 위해 ICT 융복합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6-06-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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