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지난달 31일 미얀마 금융 당국으로부터 마이크로 파이낸스 자격을 최종적으로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이 아닌 북부에 있는 제2의 도시 만달레이를 거점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다음달 중 현지 영업점 개점을 목표로 현재 전산 시스템 구축과 현지 인력 확충 등을 준비 중이다.
2016-11-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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