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아침 식사용으로 출시한 ‘콩나물뚝배기’. 콩나물과 북어 등을 우린 맛으로 면에는 쌀이 80% 들어 있다. 농심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11/17/SSI_20161117190237_O2.jpg)
농심 제공
![농심이 아침 식사용으로 출시한 ‘콩나물뚝배기’. 콩나물과 북어 등을 우린 맛으로 면에는 쌀이 80% 들어 있다. 농심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11/17/SSI_20161117190237.jpg)
농심이 아침 식사용으로 출시한 ‘콩나물뚝배기’. 콩나물과 북어 등을 우린 맛으로 면에는 쌀이 80%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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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아침밥을 사 먹는 비중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아침 식사용 라면으로 라면 시장 규모를 더 키운다는 전략이다. 농심에 따르면 국내 아침 식사 시장 규모는 2009년 7000억원대에서 지난해 1조원대까지 성장,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의 평일 아침 취식률은 1.2%로 제일 높은 주말 점심의 34.6%보다 한참 낮다”며 “면류로 아침 식사의 새 지평을 열고, 더 나아가 쌀국수 식문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1-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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