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경영’ 본격화될 듯
대상그룹은 17일 임창욱 명예회장의 두 딸인 임세령·상민 상무가 나란히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임세령 대상그룹 전무](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11/17/SSI_20161117171612_O2.jpg)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11/17/SSI_20161117171612.jpg)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임성민 대상그룹 전무](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11/17/SSI_20161117183314_O2.jpg)
![임성민 대상그룹 전무](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11/17/SSI_20161117183314.jpg)
임성민 대상그룹 전무
임세령 전무는 대상의 브랜드인 청정원 리뉴얼 작업을 진두지휘했고 임상민 전무는 그룹의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임창욱 명예회장은 1997년 퇴임했고 대상은 그 이후 전문경영인 체체를 유지해 왔다. 대상그룹의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최대 주주는 임상민(36.71%) 전무이고 이어 임세령 전무가 20.41%를 갖고 있다.
두 자매의 전무 승진으로 ‘3세 경영’이 보다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6-11-1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