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김장김치 나눔 봉사 공부방 등에 180t 전달

CJ 김장김치 나눔 봉사 공부방 등에 180t 전달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11-22 21:40
수정 2016-11-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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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공부방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CJ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공부방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CJ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CJ그룹 임직원 2500여명은 지난 21일부터 3주 동안 전국 공부방 130여곳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고용 사회적기업 등을 직접 방문해 180t의 김치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CJ그룹은 2007년부터 진행해 오던 임직원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해부터 직접 찾아가는 김장 봉사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치를 만드는 과정부터 함께 소통하는 방식이 나눔 문화 확산에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조직 안에 나눔 철학의 DNA를 강화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11-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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