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 한미약품 공동대표에 우종수·권세창

[경제계 인사] 한미약품 공동대표에 우종수·권세창

입력 2017-03-10 20:56
수정 2017-03-10 23: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미약품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우종수(왼쪽) 부사장과 권세창(오른쪽) 부사장을 신임 공동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지난해 3연임에 성공했던 이관수 사장은 임기를 2년 앞두고 퇴진, 상근 고문을 맡는다. 2010년부터 7년간 대표이사를 맡았던 이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 기술 수출 계약 해지와 늑장 공시, 미공개 정보 관리 미흡 등의 악재로 물러나게 됐다. 우 신임 사장이 경영관리 부문을, 권 신임 사장이 신약개발 부문을 각각 총괄한다. 한미약품은 신약 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의 김선진 교수를 R&D 본부장 및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2017-03-1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