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 결함’ 벤츠 E200 등 9개 차종 1천대 리콜

‘에어백 결함’ 벤츠 E200 등 9개 차종 1천대 리콜

입력 2017-06-01 08:03
수정 2017-06-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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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200 등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판매한 9개 차종 1천69대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된다.

1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들 벤츠 차량에 장착된 에어백은 오토리브사 제품으로, 사고발생 시 안 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또 벤츠C 200과 E220d 각각 1대는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

해당차량은 이달 9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교체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가 판매한 포르쉐 마칸(가솔린사양) 877대는 연료필터 커버 제작결함으로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새 불이 날 수 있어 리콜된다.

BMW코리아가 판매한 BMW X5 xDrive30d 등 2개 차종 33대는 전방 프로펠러 샤프트 결함으로 리콜된다.

모토로싸에서 판매한 두카티 Multistrada 1200 ENDURO 이륜차 33대는 뒤쪽 완충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완충장치가 파손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포르쉐코리아(☎02-2055-9110), BMW코리아(☎080-269-2200), 모토로싸(☎070-7461-1191)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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