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6/28/SSI_20170628165556_O2.jpg)
![](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6/28/SSI_20170628165556.jpg)
홍수 때 안전과 보행자 동선을 고려해 원형의 주교량에 직선 접속교가 연결됐고, 시민들이 휴식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같은 교량으로 건설한다. 시민 축제, 이벤트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의 의미를 새기기 위해 교량 길이를 1446m로 했다. 원형 주교량 지름은 460m로 조선의 네 번째 왕인 세종과 행복도시의 6개 생활권, 원형(0) 도시를 의미한다. 올해 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2018년 상반기 착공해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7-06-29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