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 송정~목포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을 확정 지었다”면서 “내년 중 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2020년 착공해 2025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용역 결과와 지방자치단체 의견 등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결과 무안공항 경유 노선이 적합하다는 입장을 최근에 정했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국토교통부는 30일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을 확정 지었다”면서 “내년 중 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2020년 착공해 2025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용역 결과와 지방자치단체 의견 등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결과 무안공항 경유 노선이 적합하다는 입장을 최근에 정했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2017-12-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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