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한국GM에 총 71억5천만불 지원…28억불 출자전환”

김동연 “한국GM에 총 71억5천만불 지원…28억불 출자전환”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5-10 13:15
수정 2018-05-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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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경제부총리
발언하는 경제부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GM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GM과 산업은행이 총 71억5천만 달러(약 7조7천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GM 측은 기존 대출금 28억 달러의 출자전환을 포함해 총 64억 달러를 지원하고 산업은행은 노조의 고통분담 등을 감안해 7억5천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국GM 관련 협상 결과 및 부품업체·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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