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79) CJ그룹 회장이 한류문화를 소개하고 한·미 경제협력과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밴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8일 CJ그룹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올해 밴플리트상 수상자로 손 회장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손 회장은 오는 9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시상식 및 연례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7-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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