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플러스] 보건산업 혁신창업기업 홍보관
이 가운데 휴이노 창업기업은 정부가 추진한 ‘규제샌드박스 1호’로서 국내 최초 웨어러블 심전도 장치, 딥러닝 기반의 심전도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한 창업기업이다. 휴이노는 국내최초 시계형 심전도 장치로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 또 의료 및 정밀기기 제조의 라메디텍은 FDA와 국내 식양처 승인을 받은 레이저 채혈기(말초혈액 샘플)를 생산하는 혁신기업이다. 기존 채혈기의 바늘 사용보다 위생적이고 안전적인데다 통증에 민감한 소아 및 초기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채혈이 용이하다.
특히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이 특징이다. 예비창업단계(예비창업패기키), 3년미만창업기업(BI), 창업 3년~7년 사이 단계(창업도약패키지)의 세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혁신창업멤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혁신창업멤버스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가 선정한 바이오·의료분야 기술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우수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3년 미만)을 말한다.
허윤정 객원기자 hyj@seoul.co.kr
2019-04-23 3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