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SK이노, 친환경 사회적 경제 협약

환경부·SK이노, 친환경 사회적 경제 협약

이영준 기자
입력 2019-07-25 00:04
수정 2019-07-25 03: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환경부 박천규 차관과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준 사장은 “이번 협약이 친환경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을 대표해 SK이노베이션과 협력하고 있는 모어댄의 최이현 대표, 오투엠의 서준걸 대표도 자리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은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을 공동 육성하는 등 기업과 환경이 공존 가능한 친환경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등을 발굴해 지원금, 경영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달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 주최한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은 다음달 초 발표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07-2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