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권리금 보호 보험 출시

SGI서울보증, 권리금 보호 보험 출시

최선을 기자
입력 2019-08-26 22:14
업데이트 2019-08-27 02: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SGI서울보증은 자영업자의 권리금과 상가보증금을 보장하는 권리금 보호 신용보험, 상가보증금 보장 신용보험을 다음달 2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권리금 보호 보험은 건물주의 방해로 새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받지 못해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이미 권리금을 지급한 상가 건물 임차인이 가입할 수 있다. 최대 3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율은 연 0.232%다. 상가보증금 보장 보험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경우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서울시는 최대 보증금 9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는 “이번 상품 출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영업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9-08-27 20면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