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임직원 5000여명 릴레이 봉사활동

한화 임직원 5000여명 릴레이 봉사활동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19-10-10 18:02
업데이트 2019-10-11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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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경석(맨앞) ㈜한화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지난 8일 대전시 유성구의 한 농가에서 배 수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옥경석(맨앞) ㈜한화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지난 8일 대전시 유성구의 한 농가에서 배 수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이 창립 67주년을 맞아 10월 한달간 전국 각 계열사 본사와 사업장에서 임직원 5000여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는 “올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농어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개선,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오는 15일에는 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장기근속 임직원들이 마늘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서산지역 마늘 농가를 돕고자 구매한 500만원 상당의 마늘을 마늘종으로 담궈 종로구 쪽방촌 저소득 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며 변함 없는 ‘함께 멀리’의 정신으로 세상과 소통할 것”이라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9-10-1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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