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LG전자가 경남도, 거제시, 함안군, 농협, 경남은행과 함께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추가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변광용 거제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김경수 경남지사, 장보영 LG전자 상무,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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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중소·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분진이나 유해 물질로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공동 시설이다. 지난해 10월 경남 김해에 전국 최초의 작업복 공동세탁소인 ‘가야클리닝’이 문을 연 데 이어 거제와 함안에도 2, 3호점이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LG전자는 이곳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10대씩 총 20대를 기부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07-17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