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올해 상반기 143만병의 와인을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한 해 판매된 173만병의 80%에 달하는 수량으로 하루 7900병, 1시간에 329병, 1분에 5.5병꼴로 판매된 셈이다.
이마트24는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편의점에서 와인을 포함한 주류를 찾는 고객이 많이 늘어났고 비수기로 접어드는 6월에 인기와인을 대량 준비해 초특가로 판매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마트24 직원들이 지난 6월 할인 행사를 진행했던 ‘라크라사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
실제 6월 한 달 프랑스 현지 생산량의 70%에 달하는 30만병을 준비해 9900원에 판매한 ‘라크라사드’는 26만병이 팔려나가며 비수기 와인 판매를 견인했다. 이마트24는 비수기인 6월에만 35만병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트렌드와 와인 강화 전략이 맞아떨어지면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7~8월에도 고객들의 호응을 이어 감으로써 연내 목표한 300만병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편의점에서 와인을 포함한 주류를 찾는 고객이 많이 늘어났고 비수기로 접어드는 6월에 인기와인을 대량 준비해 초특가로 판매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마트24 직원들이 지난 6월 할인 행사를 진행했던 ‘라크라사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7/06/SSI_20210706153921_O2.jpg)
![이마트24 직원들이 지난 6월 할인 행사를 진행했던 ‘라크라사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7/06/SSI_20210706153921.jpg)
이마트24 직원들이 지난 6월 할인 행사를 진행했던 ‘라크라사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
회사 관계자는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트렌드와 와인 강화 전략이 맞아떨어지면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7~8월에도 고객들의 호응을 이어 감으로써 연내 목표한 300만병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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