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영업익 1년 새 96.8% 감소
영업익 비중 63%에서 6%로 폭락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31일 지난해 연간 매출 302조 2300억원, 영업이익 43조 380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발표한 지난해 4분기 확정실적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매출은 20조 70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8%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1년 새 96.8% 감소한 27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4분기 8조 56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체 영업이익의 63%를 견인했던 DS부문은 지난 4분기엔 하만의 3700억원보다 적은 영업이익을 올리며 비중이 6%로 줄어들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