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성장산업 이끌 핵심 거점
‘직주근접’에 광역교통 접근성 우수
![5일 양주테크노벨리가 입지 선정 6년 만에 착공했다. 양주시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12/05/SSC_20231205182229_O2.jpg)
![5일 양주테크노벨리가 입지 선정 6년 만에 착공했다. 양주시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12/05/SSC_20231205182229.jpg)
5일 양주테크노벨리가 입지 선정 6년 만에 착공했다. 양주시 제공
이날 착공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공동사업시행자인 김동연 경기지사,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정성호 국회의원, 임상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약 21만 8000㎡규모의 양주테크노밸리는 지역 전통산업에 대한 스마트화는 물론 첨단 신산업까지 육성하는 경기북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 양주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양주테크노밸리는 2017년 경기북부에서 2차 테크노밸리 입지 지역으로 선정된 후 6년 만의 착공이다. 2026년 완공 목표다.
경기북부 산업단지 중 본격적으로 연구개발(R&D) 전용부지를 반영한 양주테크노밸리는 섬유 등 양주 지역특화산업에 정보통신(IT)기술 등을 융합하고, 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 첨단 신산업육성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 인근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역, 옥정 및 회천신도시 등과 가깝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덕정역, 지하철 1호선 양주역, 2개 수도권 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양주시는 약 4300명의 고용 창출, 1조 868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432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로 경기북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시장은 “양주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5일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식에서 경기북부 지역경제 전체를 견인할 수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12/05/SSC_20231205182244_O2.jpg)
![강수현 양주시장이 5일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식에서 경기북부 지역경제 전체를 견인할 수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12/05/SSC_20231205182244.jpg)
강수현 양주시장이 5일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식에서 경기북부 지역경제 전체를 견인할 수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한상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