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첫 해 350만명 목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개장 첫 해 350만명 목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3-12-13 16:01
업데이트 2023-12-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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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13일 소프트 오프닝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앞으로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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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들어선 초대형 규모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외경. 모히건 인스파이어 제공
인천 영종도에 들어선 초대형 규모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외경.
모히건 인스파이어 제공
지난달 30일 임시 개장한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3국제업무단지에 자리한 초대형 규모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다. 점진적인 오프닝 전략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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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로비 ‘호라이즌 라운지’ 모히건 인스파이어 제공
메인 로비 ‘호라이즌 라운지’
모히건 인스파이어 제공
각기 다른 콘셉트의 3개 타워로 구성된 호텔 (1275개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볼룸을 갖춘 최첨단 마이스(MICE),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 환상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다채롭고 창의적인 다이닝 옵션을 자랑하는 직영 레스토랑 등의 주요 시설 오픈에 이어, 내년 1분기에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문을 연다.

아레나의 경우 지난 2일 멜론뮤직어워드(MMA 2023)를 통해 선공개했다. 아레나는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태민, 동방신기, 악동뮤지션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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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소프트 오프닝 미디어 데이에서 첸 시 (가운데) 사장과 마이클 젠슨 (왼쪽) 마케팅총괄책임자, 장현기(오른쪽) 인스파이어 아레나 상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제공
모히건 인스파이어 소프트 오프닝 미디어 데이에서 첸 시 (가운데) 사장과 마이클 젠슨 (왼쪽) 마케팅총괄책임자, 장현기(오른쪽) 인스파이어 아레나 상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제공
내년 2분기에는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디스커버리 파크’와 연중 이용 가능한 유리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의 전면 개장과 함께, 독특한 콘셉트의 초대형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국내 최대 실감콘텐츠 전시관,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개장할 예정이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다채로운 시설과 최고의 접객서비스,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결합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첫 해 350만명 방문객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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